나눔으로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, 생명나눔재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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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아동 부모교육 프로그램인 ‘2012 홀로서는 엄마학교’가 지난 14일 오후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개교식을 갖고 오는 12월 15일까지 교육에 들어갔다. 생명나눔재단(이사장 안진공)이 주최하고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(관장 한철환)이 주관하는 ‘2012 홀로서는 엄마학교’는 지난해 교육 참가자들의 한 단계 발전된 교육과정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‘심화반’(매주 금요일 오후 6시~7시 30분)과, 신규 참가자들을 위한 ‘기초반’(7시 30분~9시)으로 나눠 진행한다. 12월 15일에는 연주회를 갖는다. 생명나눔재단 관계자는 “장애아동의 양육과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부모와 그 가족은 경제·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양육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”며 “오카리나를 통해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여가 활용방안을 지원하고, 연주회 개최를 통해 성취감을 달성함으로써 장애아동 가족의 문화·내면적 욕구 충족과 가족기능의 강화를 지원하고자 한다”고 배경을 설명했다. 교육 문의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(☏ 314-7113~5)으로 하면 된다. 김진호 기자 |